무더운 여름, 멀리 가지 않아도 숲 속에서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
바로 서울대공원인데요.
서울대공원에서는 지금 숲해설, 산림치유, 식물관찰, 트래킹 등 다양한 산림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
‘어떻게 참여하는지, 뭐가 있는지, 누구에게 좋은지’ 지금부터 쉽게 알려드릴게요!
Q.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요?
총 11종의 산림여가 프로그램이 2025년 11월까지 정기 운영됩니다.
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:
① 산림치유 프로그램 (9종)
- 장소: 치유의 숲, 산림치유센터
- 내용: 맨발 걷기, 계곡 치유, 해먹 명상, 허브 족욕, 꽃차 체험 등
- 대상: 일반 성인, 단체, 사회적 약자 등
- 특징: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심신 회복을 위한 활동 진행
② 숲해설 프로그램 (2종)
- 장소: 테마가든, 식물원
- 내용: 꽃 해설, 생태 탐방, 식물 관찰 등
- 대상: 시민 누구나
- 특징: 무료, 자연 이해도와 힐링 효과 높음
Q. 산림치유 프로그램, 어떤 체험이 있나요?
치유의 숲 프로그램 (하늘빛마중숲, 힐링숲, 행복숲)
- 매주 월~금, 하루 4회 운영
- 숲속 맨발 걷기, 계곡물 건너기, 폭포 치유, 꽃차 마시기 등 자연 속 치유
산림치유센터 프로그램 (여유드림, 활력드림, 행복드림 등)
- 매주 화~토, 오전·오후 2회 운영
- 실내외 치유 공간에서 허브 족욕, 스트레칭, 싱잉볼 명상, 편백볼 만들기 체험 등
주말N가든 프로그램 (9월 2~4주 토요일)
- 허브 정원 만들기, 식물 가꾸기 등 정원치유형 체험
- 3회 연속 참여 방식으로 운영해 효과 극대화
Q. 숲해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?
네!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.
‘서울대공원 숲·탐’
- 매주 화~목, 주 3회 운영
- 테마가든 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
‘정원, 꽃을 품다’
- 매주 금~토, 주 4회 운영
- 식물원 외부 정원의 꽃 향기, 색깔, 열매 등을 해설로 듣는 힐링 프로그램
👉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.
Q. 프로그램은 어떻게 신청하나요?
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.
- 회차당 참여 인원: 8~15명
- 산림치유 프로그램: 일부 유료(개인 1만원, 단체 8천원)
- 숲해설 프로그램: 전면 무료
- 사회적 약자 대상 산림치유 3종은 무료 (행복숲, 행복드림, 동행드림)
Q. 트래킹도 가능한가요?
네, 서울대공원에는 조용한 명상 산책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
산림욕장길(7km, 약 2시간 30분)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요.
- 숲 테마 12개, 전망 좋은 쉼터, 정자, 데크 등
- 선녀못숲, 자연과 함께하는 숲 등 다양한 코스
- 원하는 경우 샛길을 이용해 1시간 내 짧은 코스로도 선택 가능
Q. 왜 서울대공원 산림 프로그램이 특별하죠?
- 30년간 출입이 제한됐던 청계산 보존구역(치유의 숲) 개방
- 폭포수, 피톤치드, 전나무·소나무 숲 등 자연의 치유 요소 풍부
- 전문 지도사와 함께하는 치유와 생태학습 병행 프로그램
- 단순 산책이 아닌 건강한 힐링 체험 제공
서울 도심 안에서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,
내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공공 프로그램입니다.
📌 프로그램 문의는?
- ☎ 서울대공원 조경과 02-500-7500
이번 여름, 서울대공원 숲에서 힐링하세요!